건강하세요~~♡♡
오늘은 날씨가 좋네요 춥지도 않고
어제 와이프가 과음을 해서 속 풀려고
어딜 갈까 생각하다 오랜만에 찬우물에 있는
옛날칼국수집을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2층은 돈가스 집이고 1층이 칼국수집입니다.
10년 전만 해도 테이블 4개 정도? 시작했는데
지금은 옆으로 가게를 확장해서 엄청
커졌습니다.
메뉴판 참고하시고요
저희는 손칼국수 2개 주문 테이블도
좌식에서 입식으로 전부 바꿨네요.
실내 분위기와 과음하신 분
감상하세요
기다리던 칼국수 나왔습니다.
썰렁해 보이시죠?
그래도 맛은 좋아요
김치랑 깎두기도 내어주시고
예전에는 먹을 만큼 덜어 먹었는데
많이 변했네요
면발이 쫀득하니 맛납니다.
국물 또한 얼큰하고 시원합니다.
약간 조미료? 맛은 있지만
칼칼하게 맵게 드시려면 다진 양념을 넣고
드시길 바랍니다.
매우니깐 간 보면서 넣어 드세요.
역시 다진 양념을 넣고 먹으니 맛이 배가됩니다.
식사 시간에는 사람이 많으니 일찍 오시던지
조금 늦게 오시면 편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건물 앞에 보시면 찬우물 약수터가 있는데요
얼마 전까지는 수질문제로 식수로
부적합 판정을 받았었는데요
오늘 보니 식수로 적합하다고 붙여있네요.
식후 약수물로 입가심하시고
조심히 돌아가세요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것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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