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site-verification: googlef33b24aa5286ebbf.html 가을 상추 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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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상추 심기

by 강화도 베짱이 2020.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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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건강하세요~~

모처럼 하늘도 맑고 볕도 좋네요.

애교 많은 와이프님과 가을 상추를 심기로 했습니다.

장마 기간이 길어서 그런지 채소값도 많이 올랐습니다.

덩달아 모종값도 올랐네요.


와이프님이 이랑을 만들고 있습니다.

역시 시골에서는 땡땡이 몸뻬 바지를 입어 줘야 합니다.

풀나지 않게끔 비닐도 깔아주고요~~

농사는 못 짓지만 할 건 다합니다.

 

요놈들이 상추 모종입니다.

상추를 보는데 삼겹살이 왔다 갔다 하는 건 왜일까요.

방치 농법이라 고랑 같은 건 하지 않습니다.

요렇게 심기 시작~

참~ 어설프지요~

그래도 잘 커줍니다, 맛도 좋고요.

담벼락에는 더덕 꽃이 많이 펴있네요.

씨가 떨어져 내년에는 더 많은 더덕이 자라겠네요.

저것도 일이라고 힘듭니다.

시원한 산버찌 효소 한잔합니다.

휴식 중 동네 형님이 대파 뽑아가라 해서 출동합니다.

 

역시 우리 형님도 방치 농법....

형님네 오이들은 바닥에서 기어 다니는 게 특징입니다.

주인 닮은 오이 등장...

오~ 토마토 빛깔이 좋습니다.

역시나 맛은 없네요~~

요렇게 얻어온 대파는 텃밭에 묻어두고 일용할 양식으로.

얻어온 오이로 김치 담갔습니다.

더운 날 신랑 수제비 해준다고 고생한 와이프에게 고맙네요.

태풍이 올라온다고 하니 조심하시고요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것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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