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세요~~♡♡
얼마 전부터 한번 가봐야지 하던 식당이 있었는데
오늘 드디어 방문합니다.
이곳은 강화도 마니호 횟집입니다 대로에서 한눈에 들어오지 않아
찾으실 때 헷갈리시는 분들도 계실듯합니다.
보시다 시피 칼국수를 주문하면 불고기와 도토리묵을
함께 준다고합니다.
식당 앞 풍경 겨울이라 쓸쓸해 보이네요
주차장에 차를 새워두고 식당 문을 찾는데 헷갈리더라고요 ㅎㅎ
보시다시피 가정집 현관문 같지만 이게 식당 정문입니다.
저희는 코로나 때문에 손님이 많은 시간을 피해 오전 11시경에 방문했습니다.
다행히 손님이 저희뿐이라 좋았어요~
실내 분위기입니다. 예전에 카페였던 것 같아요
솔직히 칼국수집 분위기는 아닌 것 같더라고요 ㅎㅎ
저기 카운터 아래 카페라고 쓰여있는 거 보니 예전에 카페 자리가 확실한 듯합니다.
전체적으로 깨끗하고 좋네요.
메뉴판 참고하시고요
참고로 저희는 다 먹고 나서 알았는데
낙지와 문어를 칼국수에 넣고 먹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ㅠㅠ
낙지는 5,000원, 문어는 8,000원
필요한 김치와 밥은 여기서 가져가면 됩니다
칼국수 칼칼하게 드시려면 저기 있는 청양고추를 이용하면 될 거 같습니다.
세트로 구성된 도토리묵~
도토리묵 서비스 묵이라 그런지 딱 그 맛입니다.
칼국수의 생명은 김치 맛인데 저는 입맛에 안 맞더라고요
아주 달달하니 아이들이 좋아하겠어요~
요건 저희가 주문한 주꾸미 만두~~
담백하니 많이 느끼하지 않고 좋네요
주꾸미 씹는 맛은 없지만 맛있습니다.
만두에 이어 칼국수도 내어주시고요
백합도 많이 들어있죠?
백합이 아주 싱싱하니 맛납니다.
면이 아주 맛나네요 졸긴 하고 오래 끓여도 불지 않고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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