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꼬막한상

 

 

 

안녕하세요.

강화도 베짱이입니다.

오늘은 강화도 길상면에 위치한 꼬막 전문점인 꼬막 한상을 방문해 봤습니다.

 

요기가 꼬막 한상입니다.

오~뭔가 조금 고급저 보이는 외관이네요

주차장이 넓어 주차 걱정은 안 해도 될 거 같습니다.

 

 

화요일은 정기휴무~

오지 말래요.

 

 

실내 모습입니다.

오우야~천정도 높고, 테이블 간 거리도 넓고, 분위기도 좋고

무슨 고급 카페에 온 거 같은 분위기네요.

또 하나 특이한 점은 아르바이트하시는 분들이 전부 젊은 분이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분위기가 더 좋아 보입니다.

 

 

사진 오른쪽 상단을 보시면 유리로 돼있죠??

2층이 유리 카페 바닥이 유리로 돼있습니다.

물론 우리가 식사하는 것도 다 보이겠지요~.

 

 

와이프랑 꼬막비빔밥 2인분 주문했습니다.

물론 소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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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 지 몇 분 돼지도 않았는데 금방 세팅이 되네요.

비벼먹을 그릇과 김가루 쌈 싸 먹을 구운 김과 곁들여먹을 반찬들.

 

 

요 날치알을 너무 달아서 입맛에 안 맞지만 계란찜과 콩나물은

짭짤한 꼬막의 맛을 중화시키기에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생각보다 꼬막이 좀 작았습니다.

윗쪽은 큰게보이는대 아래쪽은 너무나도 작다는....

(지금 생각해 보면 너무늦게 방문한게 문제일수도)

그래서 그런지 씹는 식감도 많이 좋치도 않네요.

 

 

일단 꼬막만으로 비벼먹어 봤습니다.

간장 양념이라서 그런지 저에게는 조금 짜더라고요.

간을 보며 조금씩 비벼드시는게 좋겠습니다.

 

 

 

요렇게 구운 김이 제공되는데요.

다들 아시겠지만 요기다 싸 먹으면 맛이 배가됩니다.

 

 

기대했던 맛은 아니지만 그래도 배불리 한 끼 잘 먹고 나왔습니다.

강화에 오시면 한번 들려주세요.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것만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