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화도 베짱이입니다.
오늘은 강화군 온수리에 오픈한 강화 연탄구이집을 방문해보았습니다.
위치는 길상면사무소 맞은편에 위치합니다.
지도 참조하시고요.
Tel. 032·937·4924 |
두둥~ 요기가 요즘 지인들에게 핫한 강화 연탄구이집 모습입니다.
식당이 도로 옆에 붙어있어 주차는 불가하고요 맞은편 면사무소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실내는 요런 분위기입니다~ 밖에서 보는 거랑은 분위기가 다르네요.
손님들로 발 디딜 틈이 없네요.
다행히 우리가 마지막 테이블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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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 저흰 삼겹살과 미국산 갈빗살 주문.
특별한 건 없는 기본 상차림입니다.
미역국은 간이 딱 맞고 맛있었지만 나머지 반찬들은 너무 많이 짜더라고요.
하다못해 소금까지도 많이 짭니다. 오늘만 그런 건지 다음에 한 번 더 방문하면 알겠지요.
날씨가 쌀쌀했는데 연탄불이 앞에 있으니 따뜻하니 너무 운치 있네요.
연탄불을 보고 있으니 소싯적 연탄 갈던 때가 생각이 납니다. 연탄불 꺼졌다고 엄마 한태 등짝 스메싱 맞은 기억ㅋㅋ 딸랑딸랑 종소리 나면 연탄제 버리던 기억 등. 연탄의 추억은 한 가지씩 가지고 있을 거라 생각이 드네요.
어느새 주문한 국내산 삼겹살과 미국산 소갈빗살입니다.
삼겹살과 갈빗살이 아주 노릇노릇 하게
잘 구워졌네요.
삼겹살 적당히 두툼하니 아주 맛있네요.
아마도 연탄불에 구워서 더 맛있는 듯합니다.
아~ 사장님 상추 좀 큰 걸로 주세요!!!!!!!!!
그리고 이 집만에 특이한 점은 고기를 먹고 라면을 끓여먹을 수 있다는 겁니다.
요런 건 너무 좋네요.
저희는 술안주 삼아 라면 두 개 넣고 보글보글 끓여봤어요.
원래 한 개만 끓일 수 있는대 사장님 몰래 두 개 투입.
삼겹살과 갈빗살 품질은 좋았지만 밑반찬이 너무 짜서 먹지를 못했습니다.
다음번에는 짜지 않기를 바라면서 재방문할 예정입니다.
강화에 오시면 한번 들려주세요.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것만 드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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