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맛집 면발이 맛있는 수타 옛날손짜장

안녕하세요 강화도 배짱이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강화도 길상면에 위치한 옛날 손짜장입니다.

위치는 아래에 지도 참조하세요.

 

한 10여 년 전에 처음 방문하고는 참 오랜만에 왔습니다.

그때만 해도 제가 수타면을 그리 좋아하진 않았거든요.

뭐 지금도 수타면 보단 기계면을 좋아하긴 하지만요 ㅎㅎ. 

세월이 많이 흘러 뭐가 변한 게 있는지, 또 맛이 궁금하기도 해서 다시 한번 들려봤습니다.

옛날 손짜장은 2층에 위치하고 있고요 주차장은 넓어 주차 걱정은 없습니다.

 

예전과 많이 변한 건 없는 거 같네요.

좌식 테이블과 입식 테이블이 있어 편하신 대로 앉으면 됩니다.

 

 

천정에는 서까래가 노출되어 있어 예스러운 분위기가 있습니다. 

 

 

메뉴판입니다.

수타면이라 그런지 다른 집보다는 가격이 조금 높네요.

저희는 쟁반짜장 20,000 주문했습니다.

 

 

매장 출입구 쪽에 보시면 주방에서 수타를 치는 모습을 볼 수 있도록 모니터를 설치해 놨습니다.

예전에는 작은 창을 통해 볼수 있었던 기억이 있는대 지금은 커튼으로 가려 논거 같네요.

 

 

주문한 쟁반짜장이 나왔습니다.

비주얼 어떠신지요?

보통 쟁반짜장 보다 점도가 높네요 간짜장보다도 퍽퍽한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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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 오징어 몸채와 오징어링(원산지는 모름)이 주로 이루는 쟁반짜장입니다.

생각보다 양이 적습니다.

 

 

수타면이라 그런지 짜장 면발은 쫀득하니 너무 맛있네요. 

 

 

국적은 모르겠지만 오징어링도 부드럽고 질기지 않아요.

 

 

짜장 면발은 쫀득하니 너무 맛있었지만,

짜장 점도가 높아서 그런지 먹다 보니 퍼진듯한 맛이 들어서 조금 실망을 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은 식사였습니다.

주관적인 맛 점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