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맛집 발굴중[석모도 노지식당]

비는 매일매일 오고 휴가도 끝나가고 해서

옆집 형님이랑 국수 맛있는집 있다고 하여 찾아가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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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고 보니 왠지 귀곡산장 입구처럼 보이네요ㅎㅎ요기가 입구예요

 

식당이 아기자기하고 깔끔하게 꾸며져 있네요

창문 너머로 푸르른 바다도 보이고

멀리 교동도도 보이네요

요즘 몇일 뉴스에 많이 나온 섬이에요

메뉴판 참고하세요

 

기본 상차림 단무지와 김치 그럭저럭 먹을만 합니다. 겨자 소스는 김밥 과 같이 먹고 청양고추는 온국수에 넣어서 드시면 됩니다

주문한 노지 김밥이 나왔습니다.

요렇게 고기가 들어가 있음 그래서 그런지 살짝 간간하네요.

먼저 온 국수가 나왔습니다 국물이 시원하네요

국물에서는 뭐랄까 한약냄새 인지 향신료 냄새같은게 나네요.

고기도 상당히 부드럽습니다. 같이간 형님 말에 따르면 방문할때마다 고기 상태가 다르다고 하네요.

제가 주문한 비빔국수 나왔어요

비주얼 좋습니다 짜지도 않고 새콤달콤 먹을만 합니다.

단점은 음식이 너무 늦게 나온다는거.

오늘만 늦게 나오는 줄 알고 형님에게 물어봤더니 원래 음식이 늦게 나온다고 하네요.

그만큼 정성을 다하는게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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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건강하시고

좋은것만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