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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맑음 :)
오늘은 제방에서 홀아비 냄새가 하~도 심하다고 마누라님이 잔소리를 해서
소나무를 쪼개 비치 해야겠어요~
은은히 퍼지는 나무 향이 너무 매력적~~.
먼저 저보다 1년 먼저 귀촌한 동네 형님집에 소나무가 있다하니 하나 가지러감.
우리 형님도 불장난을 좋아하셔서 나무도 많이해두셧내요~~
최대한 건조가 덜된 나무로 골라 다른 형님 집으로 출발( 우린 절단기가 없으니 ).
망치와 도끼를 준비 합니다
도끼자루도 망가지기 직전
요정도 크기로 잘라 줍니다
이 프라이팬 기억하시나요 ㅎㅎ?
초등학교때 엄마가 여기에 떡볶기 해주던 기억이 나내요 ㅎㅎ
너무 맛있었던 기억이 ...
후라이팬에 수북이 쌓고
방에다 두면 끝~
며칠지나 향기가 많이 안나면 다시 반씩 쪼개서 갔다 두니 다시 향기가 퍼지내요~~
이렇게 옆에 두니 온방에 소나무 향기로 가득찹니다.
홀아비 냄새는 이제끝~
주변에 굴러 다니는 나무 있으면 한번 해보세요
시중에 파는 만들어낸 향기와는 다르게 건강한 향기라 건강해지는 느낌입니다.
오늘도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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