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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신가요 강화도 베짱이입니다.
오늘은 강화도 외포리 근처에 있는 산을 가봤습니다.
험하지도 않고 산행하기 좋습니다.
이 봄이 지나가면 나물을 먹을 수 없다는 생각에 부지런히 몸을 움직여 봅니다.
처음 눈에 띄는 건 요놈 이름이 풀솜대라고 하죠? 백합과의 여러해살이 풀이라고 합니다.
풀이지만 이쁘지 않나요 ㅎㅎ
그다음으론 요놈 애기나리꽃 ~ 개인적으로 야생화나 자그마한 꽃이 좋더라고요 ㅎㅎ
한참을 돌아다녔지만 뜯을 것도 마땅치 않네요, 진짜 봄이 끝나가는 것 같아요.
군데군데 고사리만 보일뿐~~
한참 돌아다니던 중 !!!
띠용~~~~!!!!!!!!!!!! 심봤다!!!!!!!!!!!!!!!!!!!!!
이게 뭔가요??
산삼입니다 ㅎㅎ 2구짜리
해마다 한 뿌리씩은 캐는데 올해는 안 보이더니 이렇게 떡하니 앞에 나타났습니다.
산삼한뿌리 캐고 들뜬 마음으로 집으로 향합니다. 오늘따라 노을이 더 이뻐 보이네요.
논에 물을 받는 거 보니 조금 있으면 모내기를 할 거 같습니다.
아직 어리지만 감사한 마음으로 먹어야겠습니다.
고사리는 눈에 들어오지도 않습니다 ㅎㅎ
오늘은 산행기를 올려봤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것만 드세요
다음에 다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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