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리2 강화도 산행 2구산삼 발견 안녕하신가요 강화도 베짱이입니다. 오늘은 강화도 외포리 근처에 있는 산을 가봤습니다. 험하지도 않고 산행하기 좋습니다. 이 봄이 지나가면 나물을 먹을 수 없다는 생각에 부지런히 몸을 움직여 봅니다. 처음 눈에 띄는 건 요놈 이름이 풀솜대라고 하죠? 백합과의 여러해살이 풀이라고 합니다. 풀이지만 이쁘지 않나요 ㅎㅎ 그다음으론 요놈 애기나리꽃 ~ 개인적으로 야생화나 자그마한 꽃이 좋더라고요 ㅎㅎ 한참을 돌아다녔지만 뜯을 것도 마땅치 않네요, 진짜 봄이 끝나가는 것 같아요. 군데군데 고사리만 보일뿐~~ 한참 돌아다니던 중 !!! 띠용~~~~!!!!!!!!!!!! 심봤다!!!!!!!!!!!!!!!!!!!!! 이게 뭔가요?? 산삼입니다 ㅎㅎ 2구짜리 해마다 한 뿌리씩은 캐는데 올해는 안 보이더니 이렇게 떡하니 앞.. 2020. 5. 11. 고비 효능 / 부작용 항상 건강하세요 오늘의 강화도 소식~~ 요즘 못자리 철이라 엄~청 바쁘고요~ 또 사람도 턱없이 부족하다 해서 베짱이도 도와주고 왔습니다. 젊은 분들이 없어서 평균 나이대가 70 정도 될 거 같은데 그래도 어르신들은 이력이 있어서 그런지 젊은 사람들보다도 훨씬 일을 잘함. 작업 중 이동할 때 경운기 소리가 정겨워 한번 찍어 봤습니다. 못자리를 일찍 끝내고 이 봄이 다 가기 전에 빨리빨리 나물을 뜯어야 하니깐 산으로 직행합니다. 반갑게도 오늘은 고비가 보이네요 고사리와 비슷하게 생겼죠?? 하지만 맛을 보면 고사리는 쳐다도 안 보게 됩니다. 생각보다 고비가 많이 없어서 식용 가능한 몇 가지 고비만 채취해 내려왔습니다. 요렇게 줄기만 남기고 고비 잎은 다듬습니다. 뜨거운 물에 살짝 데쳐서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2020. 4.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