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site-verification: googlef33b24aa5286ebbf.html '강화도 일상' 카테고리의 글 목록 (6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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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일상23

천연 방향제 오늘 날씨 맑음 :) 오늘은 제방에서 홀아비 냄새가 하~도 심하다고 마누라님이 잔소리를 해서 소나무를 쪼개 비치 해야겠어요~ 은은히 퍼지는 나무 향이 너무 매력적~~. 먼저 저보다 1년 먼저 귀촌한 동네 형님집에 소나무가 있다하니 하나 가지러감. 우리 형님도 불장난을 좋아하셔서 나무도 많이해두셧내요~~ 최대한 건조가 덜된 나무로 골라 다른 형님 집으로 출발( 우린 절단기가 없으니 ). 망치와 도끼를 준비 합니다 도끼자루도 망가지기 직전 요정도 크기로 잘라 줍니다 이 프라이팬 기억하시나요 ㅎㅎ? 초등학교때 엄마가 여기에 떡볶기 해주던 기억이 나내요 ㅎㅎ 너무 맛있었던 기억이 ... 후라이팬에 수북이 쌓고 방에다 두면 끝~ 며칠지나 향기가 많이 안나면 다시 반씩 쪼개서 갔다 두니 다시 향기가 퍼지내요~~ 이.. 2020. 4. 7.
텃밭 고랑 만들기 건강하세요 여러분 봄이 왔으니 고추와 토마토 심을 고랑을 만들까 해요. 베짱이는 삽질을 싫어하지만 먹고 살려면 삽질을 해야겠죠? ​ 이게 우리 텃밭입니다 두평 남짓 엄청 크죠 강화도 귀촌에서 살아보니 김장하지 않을 거면 두평도 엄청 큽니다 심어 봤자 상추 고추 토마토 이 정도면 충분하거든요 귀촌 하기 전에는 한 100평 정도 가능할 것 같았지만 살아보니 두 병만 있어도 충분히 먹고 살 수 있습니다 삽질을 시작해 볼까요 쪽파 기준으로 양쪽으로 골 하나씩을 만들었습니다 퇴비 도 좀 뿌리고 유박도 조금 뿌려줍니다 이제 밥값은 했으니 마누라 눈치 밥은 안 먹겠네요 지금 텃밭에 자라는 야채들을 찍어 볼게요 아직 추워 많이 자라진 않았네요 당귀 민들레 취나물 부추 두릅 머위 쪽파 대파 ​ 올해도 제 건강을 책임져줄.. 2020. 4. 6.
솥뚜껑 길들이기. 평일날은 날씨도 좋은대 왜 주말만 되면날씨가 이모양 인지 ㅡ,.ㅡ^ 오늘 날씨가 꾸물꾸물 하내요. 마땅이 할일도 없고 좋은 날에 써먹기 위해 방치해둔 솥뚜껑을 꺼냅니다. 생각보단 솥뚜껑 상태가 심각하진 않아서 다행 ㅎㅎ. 정보를 수집해 보니 그라인더로 갈고 끓이고 닦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그라인더 준비~~ :) 오~~그라인더로 갈아보니 깨긋해 보입니다 ㅎㅎ 벌써 삼겹살이 눈에 선합니다 :) 1차 그라인더 마무리 했음 ㅎ 당장 뭐라도 굽고 싶은대~~ 솥뚜껑에 물을 끓이기 위해 불을 피웁니다 주워온 깡통으로 만든 화로에 불장난 하는건 언제나 재밋음 강화 귀촌 이유중에 하나 ㅎㅎ 뚜껑에 물을 붓고 끓이기 시작함 다른분들은 솔잎을 넣고 끓이더라고요 저는 귀찮아서 패스~~ 녹물나오면 끓이고 버리고를 반복했어요.. 2020. 3.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