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외포리 보문국수

안녕하세요 강화도 베짱이 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강화도 외포리 외포항 근처 식당인 보문국수 입니다.

가을날씨 같지않게 너무 더워 아이스크림이나 먹으려 편의점에 들렀습니다.
아이스크림 사면서 옆에 식당이 보이길래 편의점 사장님에게 " 옆에 보문국수 맛이 좋나요?"
사장님왈 " 먹을만 합니다 " 하더라고요
일단 인터넷 평점 검색하니 카카오 평점3점 !! 와이프 에게 평점이 낮으니 다른대로 가자고 하니
현지인이 맛있다니깐 일단 가보자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한번 들려봤습니다.

 

 

실내모습입니다.
지저분 하지 않지만 앞뒤 테이블간 거리가 좁아서 조금은 불편합니다.

 

요즘 물가가 올라도 너무 오르네요.
칼국수가 9천원이니.

저희는 바지락 칼국수 2인분 주문했습니다.

 

칼국수의 생명인 배추김치 먹을만 했습니다.
겉절이가 나왔으면 더 좋았을텐데, 요즘 배추가 금추라 이해해야죠.

 

주문한 바지락칼국수 나왔습니다.
일단 조미료 냄새가 살짝나고~건더기보다는 국물이 엄청 많아요 .

 

2인분 치고는 양이 많은편은 아니네요.
가성비는 않좋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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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국수 면발이 살짝 불어 있었지만, 시장이 반찬이라고 후루루 열심히 먹었습니다.
아쉬운 점은 살짝 불어있는 면발과, 바지락 칼국수의 시원한 국물이 느껴지지않고, 적은국수양이  조금 아쉽습니다.
제 입맛기준으로 점수는

2인분 기준 바지락 껍질 전부 모은 양입니다.

 

돌아오는길에 해안도로에서 한컷.

 

 

강화도에 오시면 한번 들려서 맛보고 가세요.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것만 드세요.
감사합니다.